보통은 그냥 스페셜참치(29,000원)짜리를 먹는데 이날따라 친구가 먼저와서 실장추천참치(39,000원)짜리를 시켜버려서 비싸더라도 오늘은 좀 맛있게 먹겠구나 했더니만.. 쯧~
최근에 어떤집에 가더라도 이런글을 쓴적이 없는데 참.. 안쓰럽기 그지 없군요.
난 맛있고 신선한 참치를 원했을 뿐인데
일단 먹기를 시작해서 참치가 처음엔 먹을만 하는듯 했는데.
두명이서 먹는데 한첨 남았으면 더 줘야 할것 아닌가.. 왜 안주나.. 왜~ 왜~
중간에 나온 오뎅탕을 다 마셔버렸다.. 쩝쩝... 이거 먹으러 왔나.
사실 계속해서 몇번의 참치가 나오긴했다. 사진으로 그것들을 못찍은게 못내 아쉽다.
이 글을 올리는 이유가 그것때문인데..
참으로 오랫동안 참치 한점이 있길래 이때부터 사진을 찍어서 그것(?)들을 못찍어 버렸네.
개인적으로 전 참치를 먹을때 김을 먹지 않습니다. 이날 김을 먹고 말았다.
자 보시라.. 이 놀라운 광경을.. 그는 한동안 돌아오지 않았고 우리는 조금뒤에 나갔다.
바에는 우리 밖에 없었고 나머지는 방손님 뿐인데. 방을 돌고 있다.
접시를 보면 알겠지만 우리는 참치가 없다.
그나마 올라왔던 참치의 대부분이 해동이 되어 있지 않았다.
해동이 되어 있지 않았다. 즉슨, 미리 잘라 냉동을 해두었다 라는 말이다.
이말은 또.. 잘 생각해보면.. 다른 손님한테 나갔다가 돌아온 음식을 재탕한다는 말이된다.
참치는 미리잘라 보관하지 않기 때문이다. 잘려서 얼어 있었다는것 자체가 바로
참치회에서는 음식 재탕의 기본이 된다.
위의 생각들은 모두 나의 생각이며 틀렸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내 참치 인생에 있어서 그런 참치는 무조건 재탕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유키야마(설산)는 바이바이다~~ 참치마루가 역시 진리였다.
맛없었던 이리모토가 바뀌었다는데 한번 나중에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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