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을 제대로 갔어야 했는데 계속해서 일이 생겨서.. 정선 아우라지에 갔을때 찍은
사진으로 후기를 꾸몄습니다. 제대로는 아니지만 충분히 신고 달리고 해보았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사진들을 보시죠~ ^_____^
기본적인 생김새는 개봉기에서 다루었습니다. 이제는 이 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으로
들어가 볼꺼요.. 정선 아우라지의 첫발을 내딛는 모습입니다... 바닥에 뭐냐구요?
지붕트러스를 만드는 철자재라고나 할까요.. ㅎㅎㅎ
사진이 약간 평평하게 나왔는데 상당한 각도가 있는 어린이집 놀이터 오르막 나무(?)입니다.
신발에 바닥에 착착 감기는것이 올라갈때 따로 줄을 잡지 않아도 미끄러지지 않네요.
옆에 줄 보이시죠.. 보통은 줄을 잡고 올라가는데 한번 그냥 올라가봤습니다.
저의 다리의 각도를 보시면 기울기를 대략 아실 수 있을겁니다.
정선 아우라지의 레일바이크 타는곳 옆에있는 휴게소네요.. 처음에 무슨 박물관인줄 알고
갔더니.. ㅎㅎ 매점이더군요.. 옆에 아자씨가 같이 포즈를 취하셨네요.. ㅎㅎ
자 한컷더~ 더~ 더~ 옆에 분수대가 있었는데 아쉽게도 분수는 안나왔어요.
아래쪽이 물이라 그냥 살짝 ... 발만 돌에 올리고 찍~ 찍~
아우라지에서 돌아오는길에 철길을 만났습니다. 철길 걷는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하려고
했으나... 생각과는 다른 뒤태에.. 죄송합니다.. 자갈과 침목들과~ 철길에서도 대경통산의
등산화를 신고 마구 마구 뛰어가 봅니다.
이대로 멀리 떠나가면 어떨까흐는 생각이드는 아주 긴 일직선의 평행레일
친구가 너무나도 멀리서만 찍어주었군요.. 클클~~ 하지만 철길이 아주 멋드러지게 나왔네요... ㅎㅎㅎ
저와 항상 같이 하는 대경통상의 G-HiMaster 입니다. 평지에서도 산에서도 철길에서도
어느곳에서도 편안함을~ 주네요.
갑자기 일본의 마술사의 엔딩이 생각나서 한컷 더 찍어 봅니다...
이렇게 말하죠... 컴플리트~~~ ㅎㅎㅎ
이어서도... 아우라지를 다녀오는길에있는 백석폭포 입니다. 멋들어진 폭포에 나도 모르게 입이 떠억 하고 벌어지네요. 잠시 폭포 구경도 해보시죠..
폭포의 길이가 자그마치.. 119m 랍니다. 정말 길고 거의 직각에 가깝게 떨어집니다.
아~ 아~ 신발을 위주로 찍어야 하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방수의 효과를 알아보려했으나 물에 들어가 볼수는 없었구요. 그저 살짝 살짝
역시 어느곳에서 신어도 폼납니다. 물가에서도 이렇게~ 멋지네요..
제가 멋진게 아니고요.. ㅎㅎ 신발이.. 효효효~
발을 아주 살짝 물에 담가 보았습니다.
끝으로 물가로 내려갔다면 다시 올라가야겠지요.. 영차 영차~ 올라가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달에 일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못한 후기가 되고 말았네요.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그랬는데 다음에 한번 더 산을 가게되면 다시한번 올려보도록하겠습니다. 사진들도 편집도 못하고 그냥 올려버렸군요.
기능분석 및 장.단점 : 경량화라 운동화와 같이 간편하게 신을 수 있고, 신 안쪽 밑창도 일반 밑창과 특수밑창(?)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골라 신을 수 있네요. 일단 보기보다 상당히 가볍습니다. 제 발이 조금 짝자기에다가 발볼이 넓어서 신을 고를때 좀 까다롭기는 한데요. 아주 개인적인 불편함이라면.. 제가 발이 좀 크고(대경통상 신발중 최고사이즈) 발볼이 넓고 엄지발가락이... 조금.. 흠.. 설명하기 힘들군요. 일반적으로 좀 볼이 넓어야지 편한 그런발입니다. 신었을때 약간 엄지 발가락이 앞쪽에 치여 아픈감은 있었지만 이것은 새신발을 신을때 항상 저는 그렇기 때문에 괜찮지 싶습니다. 전체적인 볼 넓이도 넉넉하구요.
일단 눈에 띄는 단점은 신발끈을 끼울때 금속재 고리의 안쪽 마감처리가 잘 안되어서 걸리더라구요. 나중에 들은 이야기 인데 2차공정으로 이것에 대한건 보안이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두번재로는 신발의 끈이 좀 짧은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물론 너무 길면 등산화라서 걸려 넘어지는 일이 생기겠지만.. 아주 조금만 더 길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특수밑창(?) - 은나노 밑창이라고 들었는데요.. 제 발에는 살짝 아치부분이 안맞네요. - 제발은 약간 거시기 하니깐 ㅎㅎㅎ 왠지 아치가 살짝 뒤에 있는 느낌이랄까~ 그런데 신고 계속 발을 디뎌보니 나중에는 그다지 불편함은 없네요. 처음에 신을때 약간의 개인적인 느낌이랄까요.. ㅎㅎ
전체적인 디자인과 색감도 좋구요.. 위에도 말했지만 보기보다 상당히 가볍습니다. 최고의 장점이 아닌가 싶구요.. 저는 새 신발을 신으면 보통 뒤꿈치나 발 옆쪽이 상당히 불편한데요. 그런 불편함이 거의 없네요. 경등산화 자체가 상당히 편안한 스타일로 나와서 신기 편한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왕 대박 특 울트라 빠숑.. 장점은 가격입니다. 우왕~
이런 신발이 이 가격에 대체 어떻게 나온걸까요? 요즘 운동화도 10만원이상하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이신발은 이정도의 퀄리티에 어떻게 이런 가격인거죠? 대박입니다.
몇켤레 사서 식구들이 다 신어도~ 무리없을 가격이 가장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무난합니다. 깔끔한 색깔의 배합도 그렇구요. 뭔간 약간 허전하다고 한다면 개성있는 엠블렘이 없다는것 정도 일까요.. 그리고 남자 신발은 색깔이 2가지 밖에 없네요. 요즘 남자들도 알록달록한 신발을 좋아합니다. ㅎㅎ 다양한 색상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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